토익 RC, 뒤 지문을 못 풀고 끝날 때
TOEIC 읽기에서 뒤쪽을 손도 못 대고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어휘 부족과 시간 배분 중 어느 쪽이 원인인지 가려내고 배분 규칙을 만드는 순서를 정리했습니다.
핵심 요약
- 토익 RC에서 시간이 계속 모자랍니다.
- 앞쪽 문항에 머무는 시간부터 재는 것이 먼저입니다. TOEIC은 듣기 100문항과 읽기 100문항으로 구성되는데, 읽기에서 뒤쪽을 통째로 남기는 경우는 대개 문법 문항과 짧은 지문에서 예상보다 오래 걸리고 있습니다.
- 토익 읽기는 어떤 순서로 푸는 게 좋나요?
- 정답까지 걸리는 시간이 짧은 유형부터 처리하는 순서가 일반적으로 안전합니다. 다만 본인에게 맞는 순서는 모의에서 유형별 소요 시간을 재 보고 정해야 하며, 한 번 정한 순서는 시험 직전에 바꾸지 않습니다.
-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어떻게 하나요?
- 문맥으로 넘기고 표시만 남깁니다. 모르는 단어에서 멈추는 습관이 시간 손실의 큰 부분이고, 지문 전체를 이해하지 않아도 답할 수 있는 문항이 상당수입니다.
원인을 먼저 가릅니다
읽기 점수가 낮으면 어휘 부족으로 결론짓기 쉽습니다. 하지만 뒤쪽을 손도 못 댄 상태라면 그것은 어휘 문제가 아니라 배분 문제입니다.
모의를 풀 때 시간이 끝난 지점에 선을 긋습니다. 선 뒤에 남은 문항 수가 많다면 배분부터 손봅니다. 선 앞에서 틀린 것이 많다면 그때 어휘와 유형을 봅니다.
- 시간 종료 시점에 선을 긋고 남은 문항 수 세기
- 선 앞의 오답 수와 선 뒤의 미응답 수를 구분
- 두 숫자 중 큰 쪽이 먼저 고칠 대상
유형별 목표 시간을 정합니다
전체 시간을 문항 수로 나누는 방식은 현실적이지 않습니다. 유형마다 필요한 시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.
짧은 문법 문항은 짧게, 긴 지문은 길게 목표를 잡습니다. 중요한 것은 목표 시간을 넘겼을 때의 규칙입니다. 넘기면 표시하고 넘어가는 원칙을 세워 두지 않으면 배분은 무너집니다.
- 유형별로 목표 시간을 따로 설정
- 목표를 넘기면 표시 후 즉시 넘어가기
- 남는 시간에 표시한 문항으로 복귀
- 모의마다 유형별 소요 시간을 기록
긴 지문은 질문을 먼저 봅니다
긴 지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질문으로 가면 다시 돌아와 찾는 시간이 생깁니다. 질문을 먼저 읽고 필요한 정보를 찾는 방식이 빠른 경우가 많습니다.
다만 모든 유형에 같은 방식이 맞지는 않습니다. 두 방식을 각각 모의에 적용해 시간과 정답률을 비교하고 유형별로 정합니다.
- 질문 먼저 읽고 지문에서 찾기
- 지문 먼저 읽고 질문 풀기
- 두 방식을 모의로 비교해 유형별로 확정
어휘는 별도 트랙으로 관리합니다
배분을 고쳐도 모르는 단어가 많으면 한계가 옵니다. 다만 두 작업을 같은 시간에 섞지 않습니다.
시간 훈련은 모의에서, 어휘는 주차 과제로 나눕니다. 지문에서 만난 모르는 단어를 따로 모아 매주 누적 확인을 붙이면 다음 모의에서 멈추는 지점이 줄어듭니다.
- 시간 훈련과 어휘 학습을 분리
- 지문에서 만난 단어만 따로 모으기
- 새 분량에 지난주 분량을 섞어 누적 확인
자주 묻는 질문
찍어서 답을 채우는 게 나은가요?
빈칸으로 두는 것보다 표시해 두고 채우는 편이 낫습니다. 다만 남은 문항이 매번 많다면 그 자체가 배분을 고치라는 신호입니다.
듣기와 읽기 중 무엇을 먼저 올리나요?
진단에서 파트별 정답률을 나눠 보고 낙차가 큰 쪽을 먼저 봅니다. 총점만 보면 안에서 어디가 움직였는지 알 수 없습니다.
속독 훈련이 필요한가요?
읽는 속도보다 넘기는 규칙이 없는 것이 원인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. 규칙을 만든 뒤에도 시간이 모자라면 그때 속도를 다룹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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